최근 환율 1,450원을 넘어섰습니다. 현재는 그에 못 미치는 상태이긴 하지만요.
오늘은 고환율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공부를 합니다.
환율 왜 중요한가?
최근 여러 뉴스에서 환율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데요.
환율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돈의 가치입니다. 미 '달러'와 우리나라 '원'의 값어치가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지요.
환율 1,450원은 1달러 값어치인 셈이지요. 1년 전 1,200원 대의 환율에서 1400원대로 올랐으니, 한 마디로 달러의 힘에 세지고 원의 힘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으로 사회 구성이 돌아가는 원리이기에, 돈의 힘은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겠지요.
고환율, 물가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
환율이 계속적으로 올라가면서 물가가 올라갈 것이란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원자재들을 수입하는 입장이기에, 1년 전 1,200원에 살 수 있는 물품을 현재는 1,400원에 사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이 변하지 않더라 할지라도요.
결국, 제품을 만들거나 식품을 판매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증가하다 보니,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예상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경기가 안좋아진다는 것인가
결과적으로 경기입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아무래도 우리 모두의 생활이 좋아질 가능성은 많지 않겠지요.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었는데, 계속 물가가 오른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럴때는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라는 말이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살아남은 이가 강한 자' 이듯, 열심히 잘 버티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겨울입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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