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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경제 이야기

이사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효율적, 경제적 방법들

by 무뇽이다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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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라는 것이 생각보다 신경 쓸 것도 많고 비용도 들어가기에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 많았었드렜는데요.

인터넷에서는 많은 내용들이 있는데, 그중 괜찮은 내용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도 많더군요.  포스팅은 이사를 하면서 느낀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이사, 견적부터 내야 하지 않겠나

아무래도 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견적을 내야 하지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3개 업체 이상으로 3달 이전에 견적을 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건 케바케인듯 합니다.

물론, 견적을 일찍 내면 여유가 있음에 좋은 부분이 있지만, 절대적으로 일찍 한다고 해서 단가가 떨어진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 보는 것은 좋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견적을 받으면서 업체 간의 경제적인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한 사이트에서 여러 업체 견적을 한번에 받는 것은 저의 경우에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한 번에 사이트를 통해서 세 곳의 업체를 견적 받았는데, 업체 간의 짬짜미가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저의 경우, 2달 전에 견적을 받아 세 곳의 업체의 견적을 4일간에 받아서 추진했습니다.
 


 

2. 이사 당일에는 업체들을 방치보단 확인을

요즘은 포장이사를 많이 하는데요. 포장 이사의 특성상 A부터 Z까지 다 해주는 것이기에 일하는 분들을 방치하고 관심을 갖지 않기 쉽더군요.

물론 꼼꼼히 해주고 잘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아무래도 우리의 가구와 가전이기에 계속적으로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다른 일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는데, 가구 혹은 책들의 손상 등이 있어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이사를 하면서 완벽히 이사를 한다는 것은 힘들겠지만요.


 
 

3. 이사 전, 후 각종 가스, 전기 그리고 가전들의 철거 및 설치 일정을 고민해 보기

이사를 하면서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의 철거가 필요한 가전들이 있습니다.
이를 이사 전날 철거를 신청해서 미리 분해해 놓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의 경우, 정수기 철거 기간을 미리 하지 못해 촉박한 일정으로 정수기 철거, 설치를 진행했지요.

또한 가스, 전기 등의 정산은 해당 지역의 가스 공급회사 및 한전에 문의해서 처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이사를 하면서

누구든 부득이 이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집이 내 집이든 남의 집이든 여러 경우가 있든 말이지요.

이사 자체가 꽤나 힘든 과정임을(준비하는 것과 하는 것과 하고 나서) 알고 차분히 고민을 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무조건 경제적인 부분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나의 몸과 시간을 아끼면서 돈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겨울입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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