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빈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활동을 하기 힘든 나이에 소득이 상실됨으로 인해서 원하는 것을 하기 어려운 상태를 이르는 말이지요. 그
래서 일차적인 연금을 들게끔 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인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의 공적연금입니다.
그리고 연금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연금저축을 활용하곤 합니다.
1. 연금저축이란
공적연금에 더하여 개인적으로 연금을 가입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적연금의 한 종류인데요.
연금저축은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연금저축보험 2) 연금저축펀드 3) 연금저축 신탁이지요.
위 세가지는 1) 보험회사와 2) 증권사와 3) 은행을 통해서 운용을 하게 됩니다.
2. 연금저축의 혜택은 무엇일까?
일단 세제 혜택이 있습니다. 연간 600만원까지 혜택을 줍니다.
실질적인 양은 연소득(총급여액 기준) 45백만원 이하는 15% 45백만원 초과는 12%를 해줍니다.
즉, 45백만원 초과 근로자가 연 600만원 연금 저축을 했을 경우, 72만원의 세제 혜택을 보는 것이지요.
단순히 생각해봐도 연 12%의 투자처를 찾기는 힘들겠지요.
단순히 연금저축을 한다는 이유로 공제를 할 수 있다니 꽤나 괜찮은 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연금 저축의 방법
개인적으로 위 세가지 방법 중에서 연금저축펀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좀 더 접근하기 편했기 때문인 듯합니다.
투자 권유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방법을 이야기해보면.
연금이다 보니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상품 혹은 종목을 고르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투자를 하려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s&p500 지수 etf를 중심으로 연금 저축 계좌를 꾸리고 있는데요.
일전에 이야기 한 s&p500 지수 etf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포스팅의 ace 상품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공부 차원에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연금 저축은 etf 상품뿐만 아니라 개별 주식으로도 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적인 성향 때문인 듯합니다.
4. 연금 저축을 활용해야 하나
지인들이 '연금저축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을 할 때 '하는 게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연간 혜택 금액인 600만원을 넣지 않더라도, 가능한 수준으로 매월 조금씩이라도 자신의 노후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겨울입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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