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출을 이용하여 투자를 할 겁니다. 그것이 오롯이 투자를 하기 위함이나 실거주 모두 대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지요. 오늘은 금융과 부동산에 대한 관계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부동산 투자 사이클, 김영기 이재범 저]을 참고하여 개인적 의견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index
1. 자본주의와 부동산
2. 그렇다면 부동산 가격의 움직임은 금융과 어떤 관계가 있다는 말인가
3. 버블이란
4. 전체적인 정리 및 개인적 의견
1. 자본주의와 부동산
일단 자본주의 시스템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알아야 할 듯 싶습니다. 자본주의란 사전적 의미로는 사유재산을 두고 상품의 생산과 소비가 일어아는 경제의 체제를 이야기합니다. 즉, 돈과 같은 자본을 가지고 생활을 위해 활동을 하는 것이지요.
결국 돈의 움직임으로 인해 자본주의가 움직이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돈의 움직임(유동성)은 현대 자본주의에서는 은행에서 중요한 역할(빌려주거나 맡아주거나)을 하곤합니다. 이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의 주요 원리이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자본의 일종인 부동산.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이들이 투자로서 활용하기에, 돈의 유동성은 분명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2.부동산 가격의 움직임은 금융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은행은 다른 많은 일을 하지만 단편적으로 오늘 주제에 관련해 이야기 해보자면, 맡아주는 돈(예금한 돈)에서의 일정 부분을 제외한 금액을 빌려주어(대출해주어) 시중에 돈을 늘릴 수 있는 역할을 하곤 하죠.
이렇게 누군가 예금하고 누군가는 빌리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게 되면 시중에는 저축한 돈들 보다 부채가 많아지게 됩니다.
부채가 많아진다는 것은 우리 주머니에 돈이 늘어난다는 의미이겠지요. 이제까지 없던 돈이 대출을 통해 돈이 늘어나면(유동성이 증가) 시중의 구매 가능한 것들이 늘어난다는 의미가 됩니다. 결국, 갖고 싶은 것들을 살수 있기에 구매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출 등으로 인한 자본의 유동성은 세계적인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이유는 (책에서는 비핵심 대출로 표현한, 포스팅에서는 제가 이해한 표현으로 작성 합니다.) 일반적인 은행이 아닌 다른 곳에 받은 여러 대출들이 있기 떄문입니다. 예로 외화차입, 도매금융시장에서의 차입으로 구성이 될 수 있겠지요. 즉, 외화를 외국에서 빌려 국내로 들어오는 것이라 이해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자본의 유동성은 분명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보입니다. 허나 위에서 간단히 이야기한 바와 같이, 은행에서도 대출을 많이 해주는데, 추가적인 대출을 통해서 자본이(돈이) 늘어나기에 구매력상승에 의한 부동산이 상승하게 되는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3. 버블이란
그간 금융과 부동산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버블이라니,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 앞서 이야기한, 돈이 늘어나고 줄어들면서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것. 그 중 계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쌓이는 것이 버블이기에 우리가 알아가야 할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 이야기해 봅니다.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출들은 결과적으로 버블은 만들어 내곤 합니다. 누구나 쉽게 대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미래의 돈을 끌어다 쓸 수 있기에, 그결과 돈의 유동성의 확대, 결과적으로 자산 등의 상승. 즉 버블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버블이 터지는 것이라 볼 수는 없겠지요. 정부에 의해서 조절이 되는 경우도 있고, 끝없이 커지지도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최고조의 버블이 언제일지 생각해본다면 평범한 사람들이 대출등을 이용하여 돈의 유동성을 최대로 만든 때에 버블이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다.
4. 결론 및 개인적 의견
우리나라의 부동산 관련 일들은 많은 부분이 금융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 돈을 가지고 집을 구매하고 세를 들어 사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말이죠.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을 이용하여 집값의 일정 금액만으로 매수가 가능하고, 전세금의 일정 금액만 있으면 세들어 살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그만큼 금융을 이용하여 유동성은 더 커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한 책은 부동산 상승 혹은 하락에 대해서 언제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모른다'라고 답합니다.(참.. 기대할 만한 질문이었는데 말이죠 허허) 하지만 그 대답이 정답일 듯 싶습니다. 대신 '스스로 왜 실패한 건지 모르고 당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글로벌 유동성이 핵심이라는 걸알려주고 싶었다. 또한 모든 위기의 근원은 비핵심대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싶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자산 가격 상승의 원인도 비핵심대출에 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의 포스팅 역시 비슷한 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현재의 상황은 다시 오를 것인지 혹은 내릴것인지는 알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분명 유동성으로 인한 자산의 상승과 하락의 영향은 분명 곱씹어서 생각해야 할 내용임에는 분명할 것입니다.
봄입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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