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인하가 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대출을 받는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를 찾아다니는 것이 현실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이제 이사를 준비하는 입장이기에, 관련 대출을 알아보고 제일 낮다고 생각한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신청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이란
한창 뜨거웠던 정책 대출이기에,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간단히 이야기해 보자면 신생아(2세 미만, 23년생 이후 출생)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집을 구매하거나 전세를 할 때 괜찮은 금리를 제공해 주는 정책입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 이겠지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 자금을 위한 대출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포스팅은 사전심사 관련 내용이므로 구체적인 대출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 달아 놓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 특례 버팀목 대출 : 주택 구매 /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 전세 대출 관련 사항 혹은 신청 대상자 내용을 면밀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사전 자산 심사 신청
먼저 신생아 특례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자산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출 당사자의 자산이 일정 요건 이하여야 해주는 요건 때문인데요.
신청 순서 요약
든든e기금 어플 혹은 홈페이지 접속 -> 공동인증서 등록 및 로그인 -> 대출 신청(메뉴 목록에서 클릭) -> 원하는 대출 선택(주택 구입/ 주택 전세주택 월세) -> 정보 제공 및 스크래핑 동의 -> 인적사항 입력 -> 주택 정보 입력 -> 대출 관련 정보 입력(금액 등) -> 신청 완료 -> 결과통보
위의 내용은 사실 길고 복잡할 거 같지만, 메뉴에서 대출 신청 목록만 잘 확인하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받은 심사 중 받은 내용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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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자산 심사 신청 후 | 배우자의 동의 필요 안내 | 신청 결과 확인 |
다만,
1.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은 말도 안 되는 거 같지만 공동인증서였네요.
안드로이드 정책 상, pc에 있는 공동인증서를 토대로 사이트에 등록해야 하는데, 맥북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공동인증서 등록 및 로그인이 완료되면, 위의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어플이 물어보는 내용을 작성하시면서 쭉쭉 넘어가시면 됩니다.
2. 또한, 사전자산심사의 경우, 대출 실행일 30일 이전에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계약을 한 달 전에 하지는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3. 그리고 신생아 특례 대출의 경우, 공동인증서를 부부가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부부의 자산을 심사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만약 배우자가 동의하지 않은 경우, 심사 신청이 완료되지 않고 대기되어 있으며, 유효기간은 1주일입니다.(월요일에 신청을 시작했으면 다음 주 월요일까지 배우자 동의 필요)
결과는
저는 심사 결과는 신청완료 다음날 알려주더군요. '적격'
이제 저는 관련 서류를 만들어서 은행 갈 시간입니다.
가을입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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