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공부 / ACE 미국 S&P 500 / 미국 주식 500여개를 한번에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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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S&P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S&P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S&P는 standard&poor’s의 약자로, 해당 단어는 스탠더드 앤 푸어스로 미국 신용평가회사의 이름입니다. 이 회사가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라니 그만큼 미국 주식을 평가하는 곳 중에서 신뢰할 만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보통주 500 종목을 발표하는 대상이 S&P500이라 불립니다. 그리고 S&P 500 지수를 가지고 미국의 주가 동향을 나타내기도 하기에 미증시에 중요한 지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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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ndex

1 ace 미국 S&P 500를 공부 주제로 선정한 배경
2 상품 개요
3 상품의 특징 및 장단점 및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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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ce 미국 S&P 500를 가지고 공부 주제로 선정한 배경

 
오늘 우리가 공부할 종목은 ace 미국 S&P 500입니다. 좀 전에 설명드렸다시피 S&P 500은 미국 지수중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접근하고 실제로 투자하고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일전에 포스팅한 나스닥 100 추종 etf 보다 관심을 갖기도 하지요) 그래서 많은 증권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S&P 500 추종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왜 여러 종목 중위 종목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할 수 있으실 텐데요.
 
이유는 사실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간 kodex, tiger로 시작되는 etf를 공부한 바와는 다르게, 다른 운용사의 etf를 알아보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맨 첫 포스팅에서 제가 etf를 선정하는 기준은 2가지 말씀드렸습니다. 구성 종목과 부가적으로 나가는 운용비용을 비교/고민하는 것이지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은 대동소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당히 거래량이 있는 etf를 통해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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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품 개요(2023. 1. 기준)

1) 종목 : ACE 미국 S&P 500
2) 시가총액 : 6,877억원
3) 거래량 : 219,898
4) 총보수 : 0.7%
5) 구성종목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구글, 메타, 테슬라, 버크셔헤서웨이, 유나이티드그룹 등 501개
6) 기초지수 : S&P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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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단점 등 특징 및 개인적 의견

사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걸쳐온 SPY란 상품이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S&P 500을 추종하는 etf는 더 있긴 하지만요.
우리나라 역시 원화로 투자하여 S&P 500 추종하는 다른 상품들이 있습니다. 즉, 그만큼 많은 이들이 투자로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상품의 장점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S&P 500의 장점을 알아보는 편이 좋을 듯싶습니다.(S&P 500 지수 추종 etf 역시 동일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서 S&P 500이 중요하게 바라보는 이유는 수많은 기업 중 대형 500개의 기업을 묶어서 판매하기에 안전하다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주식에서 유명한 워렌 버핏 역시, 자신의 사후, 아내가 투자할 경우 10%는 국채에 90%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라 말했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S&P 500에 대한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는 단단합니다.
 
즉, 투자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투자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안정감이 가장 큰 장점일 듯합니다. 다만, 모든 주식이 그렇듯 오르기만 하는 종목은 없습니다. S&P 500 역시 마찬가지이죠. 경기가 좋지 않은 이벤트가 발생 시,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다시 오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믿음이 투자를 끌어당기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의 수익률 그래프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ace 미국 s&p 500 수익률, 출처 ace etf 홈페이지

 
 
상품의 단점은 역시 S&P 500의 단점이라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일전에 나스닥 100에 포스팅의 단점과 동일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그 내용은 제하고 생각해 봅시다.  사실 S&P 500은 과거의 데이터, 현재 미국 우량 500여 개의 구성 등 나무랄 데가 없는 상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짜내서 생각해 보면, 수익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S&P 500의 수익률은 낮지 않습니다. 웬만한 펀드, 개별 주식보다 높은 부분이 많죠. 그럼에도 수익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식은 종목에 대해 투자를 하지요. 그 말은 그 종목의 가치를 보고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얻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한 종목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을 함으로써 신뢰로 꾸준히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성장하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올바로 선택한 한 종목은 상상 이상의 수익을 내게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S&P 500은 수동적으로 미국 경제에 기댄 투자 방법으로서 폭발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견으로는 S&P 500을 투자는 좋은 선택일 듯싶습니다. 특히, 주식 세계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감으로써 기업들을 공부하고, 투자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기업에 공부하면서 투자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투자란 게 잘 공부해도 주가가 떨어지는 순간이 발생하기에, 처음에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어가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방법론적에 대한 부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투자에 대한 내용은 결과론 적이기에 정답은 없지만, 참고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입니다.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