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공부 / tiger 미국나스닥100 TR 채권혼합 / 미국주식 및 채권에 동시투자하기(feat. TR 이란?)

오늘 공부할 상품은 미국나스닥 100 지수와 채권을 동시에 투자하는 내용입니다. 저도 최근에 etf 상품을 다시 공부하면서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졌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만큼 투자자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진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고민의 폭도 넓어졌겠지요.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

목차 index

1. tiger 미국나스닥 100 tr 채권혼합 상품을 공부주제로 선정한 이유

2. 상품개요

3. 특이사항 및 개인적 의견

---

---

---

 

1. 공부주제 선정 이유

지금까지 한국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 위주를 따라가는 etf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국 나스닥 100 지수 및 채권 투자 상품까지도요.

 

오늘은 두 상품을 결합한 내용입니다. 정말 많은 상품이 있는 것처럼, 상품을 알아보고 고민해야 할 내용도 많아진 듯합니다. 또한, 오늘은 상품명에 tr이 붙었는데요. 그 의미는 배당금(etf에서는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형식입니다. 이에 따른 장점 또한 알아보도록 하시죠.

---

 

2. 상품개요 (2024.1월 중)

 1) 종목 : tiger 미국나스닥100 tr 채권혼합(435420)

 2) 시가총액 : 405억원

 3) 거래량 : 45,904주

 4) 총보수 : 0.25%

 5) 구성종목 : 국고채권04250-3212(22-14), 국고채권03250-3306(23-5), 국고채권04250-2512(22-13), 국고채권03500-2809(23-6) ,국고채권03125-2606(23-4) ,Microsoft Corp ,AAPL 등 

 

---

 

3. 특이사항 및 개인적 의견

투자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있지요. 바로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 유명한 워렌버핏의 말입니다. 그런데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어디 잃고 싶어서 그렇겠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이끌려 가기 때문에 그런 거지요.

그래서 잃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성질이 다른 분류의 투자자산의 비율을 조정합니다. 바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부분이지요.

 

 

오늘 상품을 구성하는 주식 그리고 채권 역시 일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조정하는 것들입니다. 이를 한 가지 상품으로 엮은 것이라 판단이 되네요. 구성 종목을 보면 미국 나스닥 100의 종목을 가지고 있으며, 상품명처럼 국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비중은 3:7. 채권에 비중을 좀 더 둔 상품이더군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그 비중을 맞춰가면서 투자의 손실을 최소화한 상품이라 보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상품은 연금 저축 혹은 IRP계좌를 운용하시는 분(나중에 사용하실 분)이라면 좋은 상품이 될 듯합니다. 다만,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추천이 될 만한 상품이라 생각되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해당 상품이 손실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작되다 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 역시 계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상품명 마지막에 TR이란 의미는, 분배금을 해당 상품에 다시 투자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분배금을 받은 후 재투자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세금을 떼고 투자하게 되지요. 해당 상품은 분배금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세금 제외하는 부분 없이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TR상품은 투자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은 상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분배금 혹은 주식에서의 배당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장점이 되지는 않겠네요.

 

겨울입니다. 건강합시다.